리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XBT-501) 사용기 **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무선이면 이점이 많다. 붐비는 지하철 2호선 지옥철, 백팩 틈새에 껴있다가 이어폰 선이 어디 가방에 걸려서 빠질 일도 없다연결 잭 부분이 주머니 속에서 혹사당한 끝에 단선돼 한쪽이 안들릴 걱정도 없다. 그러던 중 마침 세일가 3만원 대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게 돼 구매하게 됐다. 무척이나 고급진 케이스에 보관 케이스까지 들어있어 은근 쓸만하겠다 싶었다.돈을 얼마 들이지 않아 기대값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막상 케이스를 보니 고급진 느낌이 들어 괜찮아 보였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장점은 역시 딱 생각했던 그대로 선이 없는 즐거움.단점은 유선 2만원짜리보다 못한 음질, 짧은 사용 시간. 선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음질면에서 만족이 안되면 오래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았다.그래도.. 미밴드2 사용기 ** 느즈막히 구입한 미밴드2 사용기 이전에 있던 버그들이 많이 사라진 느낌.예를 들면 앱 알람이 안울린다거나 수면시간 측정 오류(수면시간이 측정이 안된다거나..) 등 물론 비싼 워치류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 자세히 모르겠지만 기존 미밴드1처럼 1회 충전으로 거의 한달을 버티기 때문에 신경쓸 게 하나 줄어서 좋다. 최근 구글 피트니스 기능이 대폭 확대되면서 알아서 미밴드랑 연동해서 데이터 수집하는 것도 좋다.물론 다른 기기들도 그정도는 지원되겠지만 일단 이런 종류 기기를 처음 써보는 사람은 신세계일 것이다. 해외배송한다고 며칠씩 걸리고 배송비 만원 이상 달라고 하는 것만 잘 피하면 어느정도 살만한 아이템. 나름 상자는 고급진 느낌으로 나온다. 그래봤자 포장은 거들 뿐. 알맹이부터 확인해보면 일단 약간 쓸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