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 trading

fx 관련 자료

이석_ 2020. 5. 2. 01:40

 

국내에 fx를 하는 곳이 얼마 없다보니

관련 책도 이미 절판됐고 하는 사람도 얼마 없다보니 자료도 별로 없다.

 

너무 자료가 없으니 네이버 카페도 기웃거려보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일찍 하셨던 분들의 말씀을 보면서 점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요즘 유행한다는 fx 어쩌구들은 음.. 

 

 

외환 거래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큰 레버리지, 만기가 없는 거래

이정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요즘 유행한다는 뭐시기들은 해보진 않았지만 분단위로 만기가 되는거 같다.

일단 배팅을 하고 1분 뒤에 맞추면 돈을 받는다. 

상품 구조가 뭔지 모르겠지만 리스크가 엄청날 것 같다.

 

어쨌든 일반적인 외환 거래에선 증거금만 충분하다면

언젠가 그가격이 오겠지 기다릴 수 있고 먼 훗날 청산 가능한 시점이 오기도 한다.

 

아주 절망적인 가격에서 산게 아니라면 언젠가 청산이 가능하다는 것.

상폐되기 직전까지도 손절을 못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아주 딱인 것 같다.

 

 

 

더 확신을 갖고 이제 공부를 해야겠는데 정말 자료가 절망적으로 없다.

 

 

이 책이 보고 싶은데 절판됐다
이 아저씨 책도 절판

 

그래서 중고책이라도 사볼까 기웃거리는데 둘다 가격이 10만원이 넘는다.

아무리 절판된 책이라지만 이정도로 비쌀수가 있나?

 

대체 무슨 내용이 있길래 이리 비싼걸까.

관련 책은 대부분 비싼 것 같긴 하다.

 

뭐 사실 필요한건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책이지만 

결국 코딩이란 것은 내가 아는 것을 구현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내가 모르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법에 가까운 일이지.

 

그래서 일단 차트 매매에 대해 연구하여

모의투자로 직접 손매매를 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여차저차해서 책을 구하긴 했다.

마침 코로나 사태도 어느정도 진정되고 도서관이 문을 열기시작해서 책을 빌려왔지.

 

이 책들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적당히 중요한 것 같은 부분은 사진찍어놓고 두고두고 볼 생각이다.

 

그리고 테리심 님의 블로그와 유튜브가 있는데

외환거래의 핵심적인 부분을 잘 집어주시고 참고할 내용이 꽤 많은 것 같다.

 

 

무언가를 배울 때 가장 빠른 방법은 남이 만든 것을 보고 이해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모르는걸 만들 수는 없지만 남이 만들걸 분석해서 응용하는 건 쉽지.

 

깃허브에 있는 오픈 소스도 있고 메타트레이더에 공개된 매매 소스도 꽤 있으니

한동안은 이런 소스들을 시뮬레이션하고 적당히 만져볼 생각이다.